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2 런던 올림픽/펜싱 (문단 편집) === 5일차([[7월 31일]]) === * 남자 플뢰레 개인전 ([[http://www.london2012.com/fencing/event/men-foil/match=fem001202/index.html|4강 경기 결과]] [[http://www.london2012.com/fencing/event/men-foil/match=fem001102/index.html|3,4위 결정전 결과]])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남자 플뢰레 단체전 진출권 획득에 실패하였고, 아시아 소속의 단체전에 참가하지 않는 톱 랭커 2명에게 주어지는 진출권을 통해 본선행이 결정되었다. 최병철은 랭킹 5위[* 이 토너먼트의 단체전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들 중 가장 랭킹이 높았다.]로 홍콩의 초이 니컬러스 에드워드(Choi Nicholas Edward) 와 더불어 이 경로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최병철은 6번 시드를 받아 그린 피스트에서 경기를 치루었다. 최병철은 32강에서 중국의 주 쥔(Zhu Jun)을 상대하였다. 1바우트에서 3-5로 밀렸으나, 2바우트에서는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15-13으로 뒤집는데 성공하였으며, 3바우트를 치루지 않고 16강전에 진출하였다. 16강전에 진출한 최병철은 프랑스의 앙조 르포르(Enzo Lefort)를 ~~팀킬하고~~꺾고 올라온 에르왕 르프슈(Erwan Le Pechoux)를 상대하였다. 르 프슈는 초반에 4연속 득점으로 4-0 리드를 하였다. 이후 1점씩 주고받는 공방전을 펼치며 1바우트는 르프슈가 8-5의 우위를 점하며 끝났다. 중간에 양쪽 선수가 부상을 당해 잠시 경기가 중단되었는데, 최병철은 어깨가 뒤틀렸고, 르프슈는 손목 부상을 당하였다. 2바우트에서는 최병철이 반격하였다. 르프슈가 11점 고지에 도달하였으나, 이때 최병철이 12-11로 역전하였고, 13-13까지 또다시 양 선수가 1점씩 주고받았다. 이어서, 최병철은 2연속으로 득점하여 15-1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8강에서 최병철은 우승 후보들 중 하나로 손꼽히며, 세계랭킹 3위인 또다른 중국 선수 마젠페이(Ma Jianfei)를 상대하였다. 1바우트에서 7-7 무승부를 거둔 최병철은 2바우트에서 처음에 1실점을 한 뒤 연속득점으로 11-9로 앞서나갔다. 주심은 코르아코르[* Corps-a-Corps, 두 선수가 신체접촉을 하는 상황]가 발생하지 않는데 불구하고 최병철에게 경고를 주었고, 경고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은 최병철 1투셰를 실점하였다. 이후 연속실점을 기록하며 11-13으로 밀렸으나, 다시 4연속 득점을 하며 15-13으로 승리하고, 파이널 피스트에 올랐다. 준결승전에 진출한 최병철은 주니어 대회 챔피언이자, 16강에서 독일 남자 플뢰레의 에이스인 페터 요피히(Peter Joppich, 10번 시드)를, 8강에서 세계랭킹 1위인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카사라(Andrea Cassarà, 2번 시드)를 각각 15-10 완승을 거둔 이집트의 알라엘딘 아부엘카셈(Alaaeldin Abouelkassem)이었다. 이 경기에서 최병철은 세 장의 레드카드를 받았고, 이것이 화근이 되어 12-15로 패하여 결승 진출에 실패하였다.[* 여담으로 이 경기 영상은 플뢰레를 주 종목으로 하는 국내 남자 왼손잡이 펜서가 공격적인 오른손잡이를 상대하는 방법에 대해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아부엘카셈은 왼손검객 최병철은 오른손 검객이다.] 최병철은 이어지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 토너먼트에서 유러피언으로는 유일하게 파이널 피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발디니(Andrea Baldini)를 상대하였다. 경기 도중 최병철의 자켓에 누전이 발생하였고, 결국 옷을 교체하기도 하였다. 2바우트까지 경기는 14-14로 앙 포앵 상황에서 종료되었고, 3바우트에서 최병철은 투셰를 성공하여 15-14로 승리,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는 대한민국의 런던올림픽 첫 펜싱 메달이었다. 뒤에 이어지는 결승전은 올림픽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비유럽 출신 선수들간의 대결이 되었다. 이 경기에서 최병철을 이겼던 아부엘카셈은 은메달을 따며, 아프리카 최초의 펜싱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금메달은 중국의 레이성(Lei Sheng) 선수가 가져가며, 시상대에는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유럽인이 단 한 명도 오르지 못하였다. ~~만약 최병철이 금메달을 획득하였을 경우 중국인 올킬을 기록했을 수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